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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8 프로그래머를 구하고 있네요.

프로그래머를 구하고 있네요.

최근에 저희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를 구하고 있답니다. 물론...경력자를 찾죠 ㅎㅎ
MMORPG 신규 개발팀이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병특 출신 우대합니다 ^^

예전에는 웹활동도 많이 하고 정모도 꼬박꼬박 나가고( 고등학교때 교복입고 술먹은;; )여러 학교하고의 교류도 했는데 점차 일에만 빠지면서 지금은 하나도 안하고 있네요. 웹에서 활동하는 것도 귀찮고 유일하게 블로그 하나 남아있는데 이것 마저도 관리가 예전만 못하죠 ㅠ_ㅠ

학교 선생님들도 찾아뵈야 하는데 벌써 엄청 시간이 흘렀네요. 진짜 2011년에는 스승님들 좀 찾아 뵈야겠습니다. 이건 꼭 해야겠어요. 전 지금도 생각하지만, 사람은 스승을 참 잘 만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부모만큼이나 자기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장담할 수 있음 ㅎ 작년인지 올해인지 가물가물한데 칭구녀석 교회에서 정말 어머니 같은 선생님을 만나뵜었죠 ㅎㅎ 제대로 학교를 찾아갸아지 가야지 하다보니

또 어느센가 시간이 흘러가 있네요. 아, 글이 이상한데로 가는군요 ㅋ

외부에 노출할 수 있는 내용이 없으니 뭐라 쓸 수 는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저희는 매우 좋은 팀 이라는 거죠. 제가 지금까지의 회사 생활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어정쩡한 기간인데 이 정도로 팀웍이 좋은 건 사실 처음이구요. 무엇보다도 개발자 개개인에 있어서 이 프로젝트, 그리고 이 팀에서 배울게 참 많을 거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D

공개된 것도 없고, 외부에서 스펙만 보자면 한없이 초라해서 일까요? 지원자도 많지 않은것 같네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도 함 써봅니다. 관심 있으신 분 계시면 연락주시구요 :D

오늘은 원래 크리스마스날 이브날 주려고 했다던 상품권을 받았네요 ㅋㅋ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회사로부터 선물 받기는 첨이네요. 물론....선물은 현금이 짱인데 상품권이라 초큼 아쉽? ㅎㅎ

저번 명절에 받은거랑 해서, 언제 함 신세계 백화점에 가야겠네요 옷이나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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