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네요.

제겐 별 의미가 없네요. 어릴때는 큰집에 가서 이런저런걸 했지만 이젠 뭐 그다지 가고 싶은 마음도 없고 갈 일도 없네요. 최근에 아주 재미난 게임을 하고 있어요. ㅎ

나중에 돈벌어서 사고 나면 패키지 사진하고 같이 소감문을 쓰지요.

 

사고 싶은 게임은 많은데 살 수 없으니 가슴 아픕니다 ㅠ_ㅠ

첫번째로 <FinalFantasy 3 리메이크 판>이에요. NDSL도 없으니 두개 같이 구입해야되죠. 어릴적 친구에 추천으로 처음 하게 되었다가 완전히 푹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초반 바하무트한테 도망가는 곳 까지만 진행하고 맨날 거기서 막혔던게 기억 나네요.

 

그때 갑자기 든 생각이 자주 가던 게임샵 아저씨에게 "이 게임 공략집 같은거 있어요?" 그렇게 공략집을 구입 후에 엔딩을 보게 된 게임이죠. ㅎ 무지무지 잼있게 플레이 했답니다.

 

두번째로는 <네버 윈터 나이츠 2> 이거에요. ㅠ_ㅠ 지금 네버윈터 카페하고 정통RPG클랜에서 공구를 하고 있답니다. 당장 참여해서 지르고 싶은데....흑흑...아마 던 생기면 가장 먼저 네버2 부터 지를껏 같네요. 위에 FF3는 기계값이 들어가니 좀 부담이 크네요. 한글화가 너무너무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ㅠ_ㅠ

 

세번?로는 요즘 한참 시끌벅적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입니다. 정말정말 대작이네요. 아직 한글패치는 나오지 않어서 (10월 중순 패치가 나온다고 하네요) 영어이지만...너무너무 잼있습니다....응??;; 사실 위에서 말했던 지금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현재 미션은 첫판만 하고 안하고 있답니다. 옛날에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본 이후 콜오브듀티를 거치다보니 이젠 2차 세계대전 배경이 너무너무 가슴벅차게 느껴지네요. 밴드를 보면 무척 슬프고 힘든 역경들의 내용이죠. 그 병사들이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다보니 더 재미있는것 같군요.

 

제가 미션을 너무너무 하고 싶지만 나중을 위해 접어두고 있답니다.

 

오늘도 왠지 한거 없이 그냥 지나가네요. 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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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껄이기 2006. 10. 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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