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아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점심에 박성현 선수의 16강전을 봤습니다
.


그때가 막 1end의 마지막발쯔음 이였는데 연속해서 텐~ 텐~을 쏴되면서 상대방 선수를 압도적인 우위로
따돌리는 것을 보고 "역시 양궁!!"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음식 값을 계산할때쯤 10점정도의 격차를 벌리더군요. 크 대단했고 당연히 금메달을 딸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죠.
그런데 지금 막 집에 와서 기사의 헤드라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점 차이로 중국에게 지다니...ㅠㅠ

중국에게 졌기 때문에 분하네요. 스포츠는 항상 이러한 이변이 있기 때문에 재미있고 또 우리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기에 더욱 응원 해줄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제가 중국한테 져서 분하다는건 그들의 정말 비매너 짓이네요.

실력으로 졌다면 깨끗히 인정하고 박수를 보내주고 싶은데 이건 뭐.... 제가 현장에 있었던건 아니여서 사실 뭐라 말할수는 없겠죠. 그러나 평소에 봐오던 중국이라는 이미지와 너무 맞아떨여저서 실력으로 졌다고는 인정 할 수 없겠네요.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는 졌고 아쉽게 7연패를 못했지만, 그래도 은메달이 또 어딥니까 값진 메달을 따와서 고맙고 스포츠라는 것이 무조건 이길 수도 없는 것이기에 우리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뜻으로 박수를 처줍니다.

이번 양궁 시합에서도 한국 양궁은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고 봅니다.
칼루
하루 지껄이기 2008. 8. 14. 21:07
,
Powerd by Tistory, designed by criuce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