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지끈! 어제의 하루 일과.

/* 그림은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어요 */

어제는 무려 제가 아침 9시!! 에 일어났답니다. -_-;;; 분당을 가야하기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만화책을 몇권 빌려서 출발했지요. 4호선에선 가는 동안 잠을 잤고, 분당선에선 만화책을 봤답니다.

어느덧 도착한 분당선에 "정자역", 제가 이곳에 간것은 사람 만나러 간거죠 -_-a;;

 

제 블로그가 서식하는 이 네이버 회사인 NHN이 위치한 곳이죠. 확실히 멀긴 멀더군요. (지하철로만 1시간 44분)

 

[ 바로 저 건물입니닷~ ]
 
맛있는 점심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저는 다시 서울을 향해 출발을 해야 했답니다. :D
 

[ 아름다운 작은 연못? ]
 
역시 오래간만에 지나가는 김에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 이분들을 (??) 만나러 갔죠 ]
 
오래간만에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과 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 그리고 집에 갈까 생각을 하다가 칭구랑 저녁이나 먹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칭구에게 연락을 했죠. 밥사기로 약속하였기에 ㅋㅋ 또 얻어 먹기로 갔습죠~
 
칭구랑 이런저런 놀다가 영화를 보자고 해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인 "라디오 스타"를 보러 갔어요
 

 
무척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
이걸 보고 나니 뭐 시간이 밤 11시 40분을 넘어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냥 칭구네 집에서 자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오늘 둘째이모의 딸이 100일 잔치를 하는 날이지요. (현재 갈 준비를 끝마치고 포스팅중 ㅎㅎ)
 
제가 잠자리를 바뀌면 잠을 무지무지 못자는 성격이라 그런지 새벽 5시 40분까지 뒤척이기만 하다가 결국 그냥 일어나서 첫차타고 집에 가는걸로 결정하고, 집을 향해 떠났습니다~
새벽에 어두컴컴한 길을 걸으면서 그저.......속이 울렁거리는 생각 밖엔 안한;;;
 
술도 안먹었는데 왜 그리 속이 울렁 거리던지...겨우겨우 집에 와서 뻗어 잤습니다. (가볍게 씻고~)
어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네요~

'하루 지껄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 이야기  (0) 2006.11.12
랜드마스 감상기  (3) 2006.10.28
드디어~~ 좋은 소식  (7) 2006.10.20
잊혀진 작업들 -_-;;;;  (0) 2006.10.12
서울 불꽃 축제  (9) 2006.10.07
칼루
하루 지껄이기 2006. 10. 28. 15:59
,
Powerd by Tistory, designed by criuce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