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았나??

아 2007년에 새로운 계획을 1월달 중순에 세운거 같은데, 눈을 떠보니 벌써 3월 달이네요. 완전 캐 안습;; 2월 한달동안은 D&D온라인만 쭈욱 한거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시간은 무척 아까운데... 그래도 후회되지는 않네요.

제가 온라인 게임을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가 이런 점이죠.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 먹는다는거..정말 일하는 시간하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마구마구 투자 했었죠...ㅎㅎㅎ 이제 이것도 접어야겠지요. <레드 드래곤 벨라>는 잡았고, 현재는 <데몬 퀸>을 잡기 위해 준비중 입니다. ㅎㅎ

아 <타이탄>도 준비할려고 선행퀘스트를 열심히 깼는데 중간에 인장을 못받아서 다시 해야되요 ㅠ_ㅠ 캐 안습;; 이번주가 3월달 2째주...흠.. 이번주 내로 퀸이랑 타이탄 잡고 접어야 겠습니다. 던전 & 드래곤 온라인 : 스톰리치. 이녀석을요. 흐흐

저한테 시간이 더 허락이 된다면 다른 캐릭들 (특히 요즘 대세인 드로우 이베이딘 팔라)을 키워보고 싶지만...제가 병역 특례를 받으면서 저한테는 2년 10개월 이라는 소중한 시간이 생겼답니다. ㅎ 다른 사람들은 제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너무 길지 않느냐구요. 그런 질문을 받을때마다 그냥 그려러니 하고 대충 넘겼지만....사실 2년 10개월 이라는 시간은 저에게 별로 길지 않지요.

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거든요. 근데 벌써 3개월을 써버렸네요. 시간이라는게 잡을 수 없으니 안타까울뿐 입니다. ㅎㅎ 맨날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것들... 언제쯤 되야 실현 가능할지..ㅋㅋ 요즘은 여차하면 인터넷도 끊어버릴까도 생각 합니다 ㅋㅋㅋ
인터넷을 끊으면 프로그래밍만이 유일한 제 장난감이 되거든요.

내일 출근해야 되는데 벌써 새벽 1시 30분이네요. ㅠ_ㅠ 어제 출근해서 그런지 밤 늦게까지 게임을 해서, 오늘 별로 안졸렵네요. 내일 회사 가면 또 아침에 꾸벅꾸벅 졸텐데....:D
뭔가 할 수 있는 능력은 있는데도 그 길이 너무 길고 험난해서 끝까지 갈 엄두가 안나는군요.

그래도 저는 믿습니다. :D 언젠가 반드시 그 끝에 도착할꺼에요.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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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루
하루 지껄이기 2007. 3. 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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