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평소와 마찬가지로 노래를 틀고 인터넷을 열었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한겨례를 구독하고 있는데, 첫 헤드라인을 보고 순간 멍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저히,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일이 헤드라인에 써 있었지요. 헤드라인을 보고 사실 믿지 않았죠.
그저 노 전 대통령님이 하신 말을 비유적으로 해석했나보다라고 생각했죠.

기사를 클릭해서 서문을 읽으면서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어찌 이런일이....
꼭 한번 봉하마을에 가서 멀리서라도 만나뵙고 싶었는데.... 아, 내가 조금 만 더 행동이 빨랐더라면...
오랫동안 평안하게 사실 꺼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슬픕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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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루
하루 지껄이기 2009. 5. 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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