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 of War : 영혼의반역자 ::
타이틀 : God of War : 영혼의반역자
장 르 : 액션 어드벤처
기 종 : PlayStation 2
아하하 플레이타임 9시간37분 26초로 오늘 클리어 했습니다. 일단 굉장히 재미있다!! 입니다.
제가 게임 이야기에 올릴때 타이틀 양쪽 면에 :: 이름 :: 이렇게 콜론으로 묶는 게임은 무척 재미있게 한 게임입니다. ㅎㅎ 굉장히 하드코어하고 그거에 맞는 레벨과 액션이 있네요
중반을 넘어가면서도 상당히 높아진 난이도를 느끼게 되는데요. 마지막 부분에 갔을때 한 장소에서 10번은 죽은 곳도 있어요 -_-a
게임이 꽉 찬 게임인것 같네요 ㅎㅎ
그러고 보니 플레이하면서 "신의분노"(필살기 같은거임 잠시간 무적)을 2번 밖에 안사용했네요.
ㅡㅡ;;; 처음쓴건 걍 뭐가 될지 몰라서 쓰고 두번째 쓴건 캘배로스 잡을때 썼군요
주목할만한 점이 전투가 빠르고 적들도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합니다.
그래서 인지 주인공 크레토스는 무적가드를 가지고 있답니다. -_-;; 왠만한 대형 몬스터의 차지 이상의 공격이 아니면 주인공의 가드를 무너트릴수가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전방위 방어라서 방어만 잘하면 전투가 상당히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회피동작인 구르기인데요. 다른 게임들 같은 경우 보통 방향키 입력과 점프키 같은걸 쓰는 반면에 갓오브워는 오른쪽 아날로스 스틱을 사용합니다. 이건 정말 인터페이스의 혁명이라고 생각되네요. 버스트무브가 PS 버튼의 혁명을 가저온것 처럼
이제 플스의 듀얼쇼크 기반으로 나오는 액션 게임들은 오른쪽아날로스 스틱으로 구르기를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투가 무척 비주얼하면서 빠르게 진행됩니다.
사이클롭스가 내려치는 순간에 사이드로 구르는게 쉽지 않습니다.
몽둥이가 내려찍는 시간은 0.5~1.0초 이죠 이 상태에서 키조합을 2개를 통해서 사이드로 굴러야 하는게 현재의 액션게임들에서 보여준 거였죠 그래서인지 저는 구르기를 거의 잘 안썼습니다. 둘러쌓였다던지, 구르기 보다 점프로 회피했죠
갓오브워를 하면서 다른 게임들에선 점프로 회피했던 모든것들을 구르기와 가드로 회피합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직관적이게 구를수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편리하네요.사이클롭스가 치는 공격은 가드가 깨집니다. 그래서 사이클롭스가 때리려는 동작을 하자마자 바로 오른쪽 스틱으로
본능적인 회피동작을 하게 됩니다. 덕분에 1:1에선 그 어떤 몹도(끝판제외)크레토스를 이길수가 없습니다. 구르기가 끝나는 시점에 짧게 후딜래이가 있는 것도 좋은 포인트 라고 생각되네요.
후딜래가 없다면 미칠듯이 굴러다녔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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