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tal Gear Solid 3:SnakeEater ::
타이틀 : MetalGearSolid3 : SnakeEater
장 르 : 잠입액션
기 종 : PlayStation 2
크~ 어제 드디어 엔딩을 봤습니다. 사놓고 몇달이 지났는지 -_-;;;;; 12월인가..그때 친척동생이 선물로 사줬으니...4개월은 된듯...그 동안 대학 때문에 바쁘기도 하고, 다른 일들을 하느냐고 조금씩 조금씩 밖에 못하다가, 5월달 들어오면서 팍팍하게 되었답니다.
어제 엔딩보고 랭크가 샤크인가 -_-;;;그걸로 나오더군요;;;; 무료 380여명을 죽였더군요 ㅋㅋ;;
열받으면 채프 던지고 다 쏴버려서 -_-;;;;;;;;
채프 던지고 쏘면 순찰대 애덜이 안오거든요 ㅋㅋㅋ 이용하세요 ㅡ_-;;;
어쨌든...초반에는 MGS2의 기대감을 가지고 MG3를 시작해서 인지 너무 달라진 짜임새 때문에 적응에 실패를 했습니다. 특히 레이더가 없어서 너무나도 힘든 시야 확보가....
물론 지금 게임해도 정말 이 부분은 좀 짜증나긴 해도...이것이 극한의 긴장감을 주더군요.
볼긴이랑 싸울때가 되어야 CQC에 익숙해졌어요 ㅎㅎ 후반부에 카메라 워킹이나 맵의 디자인이나 정말 뭐 하나 빠질껏 없이 극악의 퀄리티라는 느낌을 팍팍 받았습니다.
특히 에바와 오토바이를 타고 탈출할대 카메라 워킹은 너무 멋지더라구요.
물론 게임플레이 하는 입장에선 총 맞추기가 좀 난감 ^^a; 뭐 그래도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 하면 되니 ㅎㅎ
시점의 문제점만 조금 더 여유로워졌다면 완벽을 자랑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특히 건물 안에 들어가면 꺽는 길이 많은데도 고정적인 탑뷰 방식은 너무 하네요 ㅎㅎ
오른쪽 스틱으로 카메라를 좀 더 다양하게 움직일수만 있었다면 더 재미있었을것 같습니다.
노래와 더불어 연출은 대단했습니다.
아무리 대단하다고 말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네요. 특전들을 다 못모은게 아쉽군요 ㅋㅋ
특히 메탈의 꽃인 스텔스를 못얻었습니다. ㅠ_ㅠ;
처음 개구리를 발견했을때, "이게뭐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_-;;
루리웹에서 보니 그게......흑흑 여하튼 레벨 디자인도 너무 잘되어 있어요.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런데 메탈기어솔리드3 타이틀이 많이 안좋아졌네요 ㅋㅋ
별로 플레이 하지도 않았는데...겉 표지도 그렇고 얼룩도 좀 있어뵈고...;;
뭐 어쨌든 소장입니다. : )
마지막에 오셀롯과의 전투도 정말 멋있었구요. 아~ 뭐하나 빼놓을게 없는듯.....
다만 초반->중반 부분은 좀 지루한 면이 있죠. 보스 전이 너무 뒤에 몰려있더군요.
적절한 시간에 보스전을 나누어주었다면 더 재미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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