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까 지나가있어

크리스마스가 ㅋㅋㅋ
어제에 하루 일과는 대략 이러함
알람을 6개 맞춰놓고, 그 전날에 (24일) 스키장으로 가는 셔틀을 예약해놨다.

새벽에 잠깐 깻는데 배가 너무 아팠음 ㅡ _ ㅡ; 뭔가 쑤시는 듯한 아픔??
근데 졸려서 다시 잠 ㅋㅋ 이게 문제에 시작이였던거 같다 =_=;;
7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장비를 등에 메고 집을 나섰는데, 참고로....X나게 무겁다;;;

허리디스크도 있는데 허리 작살나는줄 알았네
집을 나와서 사당역으로 가는 중에 점점 배가 아프고 열이 나기 시작 ㅡ_ㅡ;

거의 다 왔을쯤에 열도 나고 춥고 머리아프고 토할것 같고, 죽을꺼 같에서 다시 집으로 ㄱㄱ

집에 와서...걍 뻗어서 잤음 오후에 일나서 토할것 같은 기분과 어질어질만땅에 -_-ㅋ
단단히 체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약국가서 약 사먹고 다시 잠
저녁에 일나서, 다시 잠

자고, 또 자고 또 자고 계속 자고 하루종일 잤다깻다 반복

그리고 오늘 일어났음, 열도 없어지고 속도 거의 다 내려간 것 같고 어제보단 훨씬 좋아졌네
09년에 크리스마스는..... 진짜로 자버렸어 ㅡ_-;;

항상 운동을 계속 해서, 좀 많이 먹어도 유산소 운동만 해대니까 다 내려갔는데 최근 약 2주간 정도는 운동을 전혀 못했더니 쫌만 먹어도 체하네...
평소였으면 쫌 체했다 싶으면 바로 파워워킹 작렬인데... 맨날 철야하고 야근하니까 정말 몸이 X신 되는구나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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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루
하루 지껄이기 2009. 12. 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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