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더에 대한 갈망

요즘 틈틈히 쉐이더를 보고 있습니다. 버텍 쉐이더랑 픽셀 쉐이더랑 둘다 보고 있죠.
옛부터 제대로 한번 파 볼려고 벼루고 벼르던건데 이제서야 봅니다. (한 2년 전부터 볼려했었음)

최근에 이런 느낌을 갖게 된건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예전에 혼자서 겜 만들때나 이것저것 유틸리티들 만들때 (그것들은 전혀 대단함이 없는 아주 단순한 것들이였죠) 이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
회사에서 하는 업무, 항상 End Date에 쫓겨서 무조건 달리는 개발...

무감각한 애정? 열정? 이런 회사 업무와는 다르게 아주 작은 유틸이나 프로그램 모듈 같은게 오히려 더 재미있고 즐겁군요. ㅎㅎ
본격적으로 쉐이더 바다에 빠지면 또 무료함이나 그런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아주 재미있습니다. 하하핫

저번주 주말에는 정말 열심히 볼려고 했었는데 컴터가 말썽을 부려서 하루를 통째로 까먹는 바람에 -_-;; (청소하고 뭐하고 하니 그냥 지나간..

그래서 일욜 저녁에 (낮에는 한참 놀고) 아주 잠깐 (10여분 -_-) 저번주에 봤던 내용을 다시 흝어만 봤군요. ㅎ
요번주에는 고로셰이딩을 보려 합니다. 고정파이프라인에서 기본적으로 처리해주는 거지만, 책의 순서가 그렇더군요 (....);;

뭐 수학 & 물리적인 내용은 전혀 이해 불가능 상태이죠. 그냥 저냥 보고 가는거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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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루
하루 지껄이기 2007. 11. 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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