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새로운 포스트를 안올린지 몇주가 지났군요. -_-a;;
오늘은 참 바쁜 하루 였습니다.
누나 생일이거든요. 뉘엇뉘엇 일어나서 부시시하고 있는데 누나가 어머니께 가자고 저놔를 하더군요~ 그래서 걍 터벅터벅 걸어갔답니다.
이모들도 왔다고 하니~ 가보니 아주아주 귀여운 이모 딸과 아들이 있더군요. 한명은 4살 또 한명은 아직 기어 다닙니당 시끌시끌~ @_@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기로 하고, 준비중이시더군요. 한참 분주히~_~
이것저것 일을 도우며 화로?? 같은데다 고기를 구어먹었답니다.
마치 피서온듯한 느낌이더군요. 옥상도 참 잘 만들어둬서 좋더군요.
장어랑 소고기 등심이랑 삼겹살, 그리고 제 주먹보다 큰 소라 -_-;; 등등을 꿔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네요. 후~
정말 왠지 힘든 하루였네요.
그래도 이런게 행복이겠죠?
하루 지껄이기
2006. 7. 23.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