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여정의 끝
작년 11월달에 시작해서, 어제까지.. 9개월동안인가.. 그간 다니던 회사를 어제를 마지막으로 끝을 냈답니다. 그냥 시원섭섭하네요. 여러가지 생각도 들고 ㅎ
피부 살깟을 뚤고 느껴지는 군대 압박이 젤..........-_-
쉬면서 차근차근 한개씩 풀어 나가야겠습니다. 앞으로 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병역특례는 마치 꿈속의 여인 처럼 -_-...현실에서는 불가능 처럼 느껴지는군요. 흑
군대 가기는 싫은데.....어쨌던 한개씩 풀어봐야죠 후훗.
꿈이야기가 나왔으니, 잠깐 어그제였나 어떤 아름다운 (딱 제 스타일의 소녀!!) 여자가 나오는 꿈이였답니다. 꿈에서는 제가 아는 형인지 그냥 아는 사람인지 어쨌든 그런 친분있는 남자가 한명 더 있었구요. 저와 친분있는 남자는 그 여자를 좋아했답니다.
그리고 둘다 비슷한 시기에 고백을 -_-a 그 여자로부터 자기도 저를 좋아한다는 답을 받았지요. 무지무지 기뻐하고 있었는데.........선택은 그 남자를 하는 ㅡ_-;;;;;;;;;;
선택에서 버림 받은.....
그래서 무척 상심하다가 깨어났지요. 꿈에서도 선택받지 못하다니 -_-a
하루 지껄이기
2006. 8. 5.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