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 영어학원
오늘은 그간 여기저기 알아봐서 최적이라 생각되는 영어 학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영어를 배울려구요.

근데 무척 어이없게도......휴가중 이라고 자동 ARS가 나오더군요 -_-....
다음주 중에는 등록을 하려 합니다.

금정역에 있어서 좀 멀긴 하지만 이 근처에는 마땅히 좋은 학원이 없네요.
이럴때는 예전에 서울에서 살때가 역시 좋은것 같아요. 한 30분 정도면 강남까지 갈 수 있었기 때문이죠.

같은 시간에 같은 비용이라면 아무래도 강남쪽이 좋을꺼라 생각이 되네요. 우리나라 구조상 그렇게 되있을꺼 같습니다.

* 내 컴퓨터
오늘 막 UltraMon이라는 상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했습니다. 듀얼모니터를 컨트롤해주는 소프트웨어인데요. 나름 괜찮군요. 단점이라면 기능에 비해 상용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좀 불편한게 윈도우키를 단축키로 넣을 수 없고, 윈도우키 + D (바탕화면으로 가는거)도 커스텀 할 수 없어서 불편합니다.(저는 모니터별로 윈도+D키가 먹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런 불편함이 있는데, 상용 소프트웨어 랍니다.... 프리웨어를 찾아보았는데 마땅한게 없더군요. 아직까지 그 수요가 많지 않나봅니다.

* 최근 개인 작업
쉐이더 사용 없이 카툰랜더에서 실루엣 엣지를 구현해보려 했습니다. 생각 처럼 잘 안되는군요. 그것보다도 주말에는 키보드를 치는 것 조차 재미가 없습니다. 그냥 하염없이 피곤합니다. 그래서 좀 걱정입니다. 벌써부터 이렇다니 말이죠. 해야할것, 배워야 할것, 그리고 나아가야 할 것등...제게 남은건 너무나도 많은데 시간 날때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얼마 전부터는 틈틈 Lua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 책의 1/3 정도 봤는데 꽤 재미있네요. 보고 있는 책은 Programming In Lua 입니다. 최근에 번역판이 나온 책이죠. (당연 저는 번역판을 보고 있습니다 ㅠ0ㅠ )

* 최근 회사 작업
그냥 별거 없어요. -_-;; 재미있지도, 슬프지도, 따분하지도, 짜증나지도, 말 그대로 무척 평범하지 않을까요? 물론 스트레스나, 하기 싫은 일도 많고 따분한 일도 많고, 짜증나는 일도 많고 재미있는 일은 없고 -_-;; 이런게 어차피 평범하다고 봅니다.


역시 개인적으로 게임을 안만드니까 재미가 없네요. ^-^... 예전에는 돈도 없고 컴퓨터도 후젓고...아는 것도 없고...그래도 "내 상상력"데로 마음 내키는 데로 마구마구 만들어서 무척 재미 있었지만요. 기껏 그렇게 만든게 캐허접한 슈팅 게임이든? 캐허접한 테트리스든? 그런건 상관 없었으니까요. ^^

그저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돈도 많고, 컴퓨터도 좋고 (비싼 모니터도 갖추고, 기계식 키보드에 우퍼 달린 스피커;; ) 할줄 아는 것도 많아졌지만........결정적으로 제가 추구 하던 그런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저 즐겁게 코딩하던 그것이 없어졌어요.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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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껄이기 2007. 7.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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