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1 철야,철야, 철야....철야 OTL 저번 주 부터 연속되는 철야로 인해 낮과 밤을 신체가 구분하지 못하게 됬답니다. ㄷㄷ;; 오늘도 새벽에 3시간 정도 밖에 못잤는데, 하루종일 코딩 코딩 코딩 코딩...하고 있네요 :D 예전에도 철야할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왜 이런 쌩 고생을 하고 있는걸까 라는 의구심이 마구마구 듭니다. 지금도 이 생각은 크게 차이가 없구요. 이유는 간단한데 철야해도 남는게 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죠. 이젠 걍 그려려니 하지만 이 허무맹랑한 가슴덩어리는 기분이 찝찝합니다. 밤새면서까지 미친듯이 일은 했는데 뭔가 남은건 없는...ㅡ_ㅡ; 요즘엔 이것저것들이 허무하게 느껴지네요. 예전에 비젼과 열정만 가지고 달려들때가 가슴은 더욱 따뜻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주머니가 따뜻해졌지만, 불타던 열정도 미칠만한 비젼도 없어요. 이제 제 .. 2009.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