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1 점점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 나이 한살 먹었다고, 시간 개념이 더 짧아진걸까 아님 다른 이유 때문일까.. 저는 낮잠 자는걸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잘때야 몰라도 일어날때 영 그 기분이 싫어서 왠만하면 낮에 안잤는데 요즘은 주말에 낮잠을 종종 자곤 합니다. 보통 오후 3시쯤 넘어서 자게 되는 편인데 지금도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미드나 애니나 한드나 예능 같은거 챙겨놓고 보다보면 어느센가 저도 모르게 자게 되는 패턴이죠. 토요일에는 운동을 할수있어서 오전에 운동을 하고 오는 길에 병원을 들리고 집에 오면 2시쯤이 되죠. 잠깐 앉아 있다보면 또 피곤하고 졸려서 자게 되네요. 계속 피곤에 짓눌려서 그런건지 최근에 느끼는 시간은 참 빠릅니다. 한주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생각할 틈 없이 흘러가네요. 이번 주말도 별로 한게 없는 것 같은데 .. 2010.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