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가 끝나서 약 1년여간 봉인 해둔 NWN2 확장팩 1을 꺼내 들었습니다!!! 확장팩에서는 "휴식" 제한이 생겨서 시작부터 휴식 없이도 쌩쌩한 빌드를 탔습니다. ㅎㅎㅎ 원래 제 주캐릭은 온리 위저드인데 위저드는 소서러보다도 휴식탐이 많아서 이번에는 일단 과감히 버렸슴다(...);
사실 저것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버프 걸기 귀찮(.......);; 휴식탐 한번 하고 나면 걸어야 되는 버프가 10여개이죠. 그게 너무 짱나고 귀찮기 때문에...이번 빌드는 파이터 / 레인저 / 웨폰마스터 입니다. ㅎㅎ
더욱이 실수로 웨폰마스터 렙을 8까지 줘버렸습니다. ㅠㅠ 아까운 렙1을..... 렌져는 11찍고 나머지는 쭉 파이터만 찍어주고 있지요. 후흐 투웨폰으로는 보통 쿠크리나 카마 같은걸 쓰지만, 저는 걍 롱소드 투 웨폰을 씁니다. 사실 롱소드가 그닥 투웨폰 스타일에 좋은 무기는 아닌 듯 싶군요 ㅡ _ ㅡ;
웨마를 가면 많은 분들이 사이드를 드시지만, 사이드를 쓸꺼면 사실 레인저에 렙을 투자하는 의미가 없죠 ㅎㅎ 여튼 지금 치명타면역이 없는 몹들은 뎀지가 80대까지 나오네요. 언데드 놈들이 짱나긴 하지만 숙적으로 언데를 찍어놓긴 했음...그래도 치명타 면역이다보니 뭔가 뒷힘이 딸리는 느낌이(...);;
레인저의 에픽 피트 중에 뭐 좋은게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직도 찍을 수 있는 렙에 꽤 많이 남았는데 온리 파이터에 투자하자니 뭔가 좀 밋밋합니다. ㅡ _ ㅡ;
드디어 왔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인트로 영상 마지막에 마린의 대사 처럼요. 동영상을 보면서, 마지막에 스타크래프트2가 나올때 온몸에 전율이 감돌더군요. 정말 감동입니다.
제가 블리자드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랍니다. 남들 다 재미있게 한 디아블로2도 저는 그다지...워크래프트3도 별로..워3는 카오스가 재미있지 -_-;; 전 와우도 안합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하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이건 왜케 좋아하냐? 이 이야기는 과거로 가야 합니다. "블리자드" 라는 회사 조차 모르던 그 시절이요. 그때 워크래프트2로 꽤나 큰 명성을 날렸다지만 한국에서는 그 누구도 몰랐죠. 말 그대로 아무도 신경 "조차" 쓰지 않는 무시 그것 뿐이였답니다.
그때 블리자드에서 낸 게임이 스타크래프트 였지요. 저는 이 게임을 잡지에서 보고, 그 다음엔 친구네 집에서 데모판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바로 이런겁니다. 그 시절에 "스타크래프트"는 명성도 어떤 기대도 없이 말 그대로 해안가 모래밭에 진주 같은 존재였죠.
그 누구도 몰라주었지만 저는 재미있었거든요. 그런 게임이 참 많은데...아직도 안타깝게 생각하는건 <밴티지 마스터 시리즈> 이 게임은 참 안타깝답니다... 발매시기가 스타랑 비슷해서 그런지 쩝..지금도 한번 둘러보면 그 누구도 밴티지 시리즈에 관심 한번 갖어주나요??
약간 냄비근성? 마녀잡기(??) 뭐 그런? 화제거리에 너무 몰리는거 아닌가? 그런 거부감일까요? 잘 모르겠네요. 뭐 여튼 스타는 제게 저언혀 특별한 게임이 아니였죠. 그냥 여러 게임들 중 하나였을뿐...
그 누구도 재미있다 뭐 어쨌다 지껄이는 사람이 없었죠. (지금도 그렇지만 제 주위에 와우 찬양론자들이 너무 많어요) 말 그대로 내가 해보고 재미있어서 한 것 뿐이라는 거죠. 예전에 포캣몬 시리즈가 대박이 났을때도 이런 느낌였는데 쩝..
어찌되었든 스타크래프트는 꽤나 환영합니다. 그치만 과거에 그랬다시피 미친 블빠나 와우 찬양 같은게 아닌, 스타2도 제게는 그져 MGS 시리즈나 FF의 신작이 나오는 것 만큼 그러한 감동이죠.
다만 국내에선 MGS의 새 신작의 감동을 온라인으로만 공유 할 수 있는 (즉 그만큼 대중적이지 못한) 점과는 다르게 신작의 감동을 아주 많은 사람들하고 공감 할 수 있다는 점 정도? 저는 사실 이것도 좀 의아하답니다. 밸런스나 게임성을 따저보면 스타크래프트는 RTS 장르에서도 그렇게 높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물론 주관적입니다.
스타보다도 워해머나 C&C, 그리고 꽤 최근에 했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도 모든 면에서 볼때 최적화나 사양같은 문제를 제외하고 보자면 훠어어얼씬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시간이 10여년이나 흘렀으니까요.
그치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스타 vs 컴퍼니오브히어로즈를 비교하면 스타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겠죠? 이건 마치 월드컵을 미치광이 축제로 몰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게 비춰지는 것 같네요.
또 누군가들은 그럽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알면 알 수록 더 재미있어진다고? 오래 할 수록 더 할께 생긴다고??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진 게임들은 모두 갖고 있는 것 뿐입니다. 단지 그때까지 안하니까 모를 뿐이죠. 왠지 이런 말들은 바보 같더군요.
비꼬는 말은 이쯤에서 접고, 개인적으로 전작을 넘는 후속작은 참으로 힘들다고 보거든요. 앞으로 스타2가 어떻게 될지 꽤나 궁금하군요. 그리고 아마도 <블리자드> 이니까 앞으로 2년 정도는 지나야 발매를 하겠죠. -_-ㅋㅋ 구라자드 고만 좀 구라 첬으면 하네요. 과거에는 굉장한 마케팅이였지만 현재에는 별로..
특히 스타크래프트 : 고스트에서 꽤나 큰 실망을 했답니다. 물론 게임이 나와도 해볼 생각도 없었지만요. 그리 허무하게 접어 버리다니.... 언론에서보니 싱글플레이의 비중을 대폭 낮추는 것 같더군요.
역시 온라인 빌링에 맛을 본거라 그런가보더군요. 그치만 저는 싱글플레이가 기대 됩니다.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PS. 공개된 데모 영상에서 프로토스 모습이 별로 더군요. 저그도 좀... 테란은 확실히 멋이 좋아졌는데 플토랑 저그가 넘 꾸져보이더군요.
오늘 DDO 클라이언트를 언인스톨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미첬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요...그 만큼 미련이 좀 많이 남네요. 그 동안 플레이하면서 찍었던 스샷들, 게임하느냐고 미처 올리지도 못한 스샷들을 올리려 합니다.
여지껏 플레이하면서 약 100여장을 찍었는데, 돌아다닌거에 비하면 정말 10% 수준도 못되는군요. 어찌되었든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ㅋㅋ. 미련이 몇가지 남지만, 접어야죠. 후흣
※ 그림이 많아 용량관계로 사이즈를 좀 줄입니다. (1154 -> 800 으로) ※ 모든 사진에 사연과 의미가 있으므로 한장씩 리뷰를 합니다. ^^
/* 폭풍레이드를 처음 갔을때 찍은 스샷일겁니다. ㅎㅎ 저 멀리 보이는게 바로 그 유명한 비홀더 입니다. 비홀더가 보는 방향(눈을 뜨고 있을때)에는 마법을 쓸수가 없습니다. 또한 비홀더의 디스펠은 거의 무적에 가까운 디스펠을 보여주지요. ^^; 근처로 가는 것만으로도 디스펠이 될 정도에요 ㅠㅠ 아무리 그래도 비홀더는 "아케인" 마법사이여서, 체력이 낮고, 정신박약 마법 한대면 바보가 됩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론 제일 귀엽게 생각하는 몬스터입니다 =_=;;
원래 룰(??)이라면, 위저드가 패밀리어(위저 렙1때부터 쓸수있는 특기?? 정도임)로 작은 비홀더를 데리고 다닐 수 있찌요. 스샷에선 저게 쪼끔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간보다 약 1.5~8배 정도 큽니다 -0-;;; 체력이 낮으니, 팬터즈머킬러(환영살인귀) 마법에 주밥이 된답니다 ㅋㅋ 약 80% 확렬 정도로 꼿힌답니다. ㅎㅎ 보통은 클라우드킬로 살살 녹여서 잡습니다. */
/* 퀸 라일랏 여왕하고 최후의 전투를 치르러 가는 중입니다. ㅎㅎ 저 신전 같은 중앙에 지니가 있는데 그 녀석한테 말을 걸면 보내주지요. 파티 사람들을 보면 정겨운 아이디들이 많이 보이네요 ㅠ_ㅠ 우리 고정 레이드팟 여러분들도 보이궁...ㅠㅠ */
/* 사막에서 찍은 샷입니다. ㅎㅎ 이건 연출된 상황이에요 =_=;; 굳이 파볼을 날릴 필요가 없는 상황이죠 ㅎㅎ 파볼이 데미지가 상당히 쏠쏠하답니다. 범위도 넓고...그냥 뎀지로는 더 고위 마법이 좋지만 파볼의 매력은 적이 몰려있을때 추가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는게 매력이랍니다. 스플레쉬 데미지가 서로서로 터져서 데미지가 더 크게 들어가지요. */
/* 사막에 밤입니다. 사막에 밤하늘은 정말로 멋지답니다. ㅎㅎ 시간이 실시간으로 적용되서 바뀌는건 아니지만, 간혹 이렇게 밤을 만나게 되면 로맨틱한 밤 하늘을 안바라볼수가 없답니다. ㅎㅎ 스샷에는 보름달이 안나왔지만....보름달이 거의 안드로메다행성 만큼 큼지막하게 나온답니다 -_-;;; 달..이라고 부를만한 수준을 넘어버렸지요 ㅎ*/
/*타이탄 선행퀘스트를 하는 곳 입니다. ㅎㅎ 저 밑으로 떨어지고 싶지만...여기선 뛰어내릴수가 없게 되있더군요. 걸고 있는 마법은 바로 스톤스킨!! 좀 비싼재료가 소모되서 가슴이 아픈 마법이지만...뭐 만렙되고 파밍 팟 좀 돌면서 돈을 모으면 그 뒤론 그다지 부담이 되지는 않더군요. 클레님들이 쓰는 완드값에 비하면 세발에 피 아니겠어요 ^^? */
/* 고정 레이드팟 여러분들과 벨라를 잡으러 갔을때 샷입니다. ㅎㅎ 이때까지만해도 고정팟에 가입하기 전이였답니다. 이 다음에 퀸을 같이 잡았는데 그때 정식으로 가입했답니다. 흐흐 고정팟이 너무 허무하게 깨진게 아쉽습니다. ㅠㅠ 7인팟으로 벨라를 잡고, 5인팟으로 퀸을 잡았었죠 ^^ */
/* 이 스샷은 여기 모르시는 분이면 잘 모를껏 같네요. 라이윰왕을 잡고 나서 무너질때 찍은 스샷이에요. ㅎㅎ 라이윰왕 이라고 해골바가지 +리치 같은 놈이 있답니다. 4렙이하 무결성 망토를 걸치고 나오는 놈이라 잡기가 무척 까다롭지요. 또한 이 던전은 14렙 최고 던전이라서 주 파밍 팟이자 어렵기로 소문난 던전 중 하나이죠. ^^; 처음 갔을때 2시간이 넘게 걸려서 깻던 기억이 나네요. */
/* 아마 DDO를 플레이하는 많은 사람들이 거~~~의 안오는 곳일 겁니다. 코볼트섬이라고 렙 1? 2? 이쯤에 올만한 곳인데, 경험치도 보상도 너무 적어서 정말 버림받은 지역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 그치만 가보면 꽤 아름다운 섬이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요. */
/* 사막에 낮입니다. ㅎㅎ 꽤나 경치가 좋지요?? 이런 멋진 지형을 만들고 싶군요. 후흣 그치만 역시 제가 여지껏 보아온 광훨한 아웃도어 중에 최고를 뽑으라면 "완다와거상"인것 같네요. 물론 DDO의 필드맵도 무척 큽니다. ㅎㅎ 만렙찍고 아이템을 어느정도 맞추고..길드에 가입한 이후쯤?? 그때부터는 계속 사막에서만 놀았던거 같네요. */
/* 여기가 퀸 라일랏 여왕하고 처음 전투를 벌이는 곳입니다. 저 끝에 보이는 던전을 들어가서 다 깨고 마지막 보스로 퀸 아줌마가 나온답니다. ㅎㅎ 거기서 퀸하고 2번의 전투를 이겨야 하고, 다시 마을로 돌아와서 아까 첫번째 스샷에 나온 신전으로 가서 퀸 전투 3차전을 하게 됩니다. ^^ 거참 한번 잡을려면 빡세죠?? 실제로 해보면 더더더 빡시다는걸 알게 되요 ㅋ */
/* 던전 입구에서 거꾸로 본 샷 ㅎㅎ 이때 참 고생고생했던 기억이 있군요 */
/* 퀸 아줌마하고 1차 전투 직전에 찍은 스샷입니다. 저기 왕좌에 멋지게 앉아 있는 아줌마가 퀸입니다. ㅎㅎ 여기서 패배하면 퀸 아줌마는 여유롭게 다시 왕좌로 가서 앉더군요. 그 모습에서 정말 여유가 느껴지더군요. 뭐 여유부릴만큼....강해요 -_-;; */
/* 퀸 아줌마하고 2차전 전투때 입니다. 하반신이 뱀이고 팔이 6개로 모두 칼을 들고 있지요 ㅎㅎ 킨 아줌마가 칼 한번 휘두르면 저는 원킬에 눕는답니다. -_-;; 뎀지가 약 30~40씩 여러번 순식간에 빠져나가서 버티질 못한답니다. ㅎㅎ 그치만 젤 무서운건 퀸 아줌마의 몸비비기와 각종 디법 마법하고 검의장벽 마법이 젤 무섭지요.
우리쪽으로 와서 몸으로 아군을 뭉개는데, 부딧치게 되면 무조건 넘어진답니다 -_-;; 넘어지면 방어력에 패널티 받고 무방비가 되서 안습 시츄 ㅠ */
/* 퀸을 잡고, 주사위 굴려서 (1d20굴려서 18 떳음 ㅎㅎ) 처음으로 먹어본 퀸 레이드 보상템입니다. ㅎㅎ 효율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답니다 ㅠ_ㅠ 왼쪽에 능력치는 제 위저드 최종 능력치 입니다. ㅎㅎ
/* 이건 뽀대용으로 쓰던 스태프인데 좀 구려서 얼마 안가 버리고 새로운 뽀대용 불지팡이를 구하게 되었었죠 ^^ DDO를 하면서 젤 맘에 드는 이팩트가 바로 저런 무기에 붙은 이팩트가 참 잘 어울리게 되어 있더군요. */
/* "신성한" 옵션이 붙어있는 무기입니다. 아마 레이피어였던가? 그냥 뽀대용으로 차본거에요. ㅎㅎ 신성한 옵션이 젤 널리 쓰이는 옵이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이팩트도 멋지고 뎀지도 좋고.. */
/* 정면에서 찍은 샷 ^^ */
/* 마력스태프를 사용했을때 뜨는 마법 목록입니다. 시전자레벨 12짜리로 총 25방의 마법이 차지 되어 있지만....그냥 쓰는게 더 강하므로 잘 안쓰입니다 -_-;; 간혹 완드대신 쓰기도 하지만...재충전이 1개씩이라서 막 쓰기에도 좀 어이가 없답니다. (25방 다쓰고, 다시 채울려면 여관에서 30분 정도 있어야함 ㅡㅡ) 결국 요구 직업에서는 위저드나 소서러가 있지만.. 이건 바드나 로그, 또는 클레릭이나 레인져등 다른 마법을 쓸수있는 캐릭터들이 UMD를 찍어서 쓰는게 이익이죠.
즉 아케인 마력스태프이지만....실제 아케인 마법사한테는 필요가 없는 어이없는 무기입니다. ^^ */
/* 하우스 조라스코의 하늘샷 ㅎㅎ 이쁘죠? */
/* 렐릭 입구(??)이죠. 교회 같은 곳인데 그 주위가 무척 멋지게 만들어져있어서 찍어봤네요. 흐흐 그리고 들고있는 지팡이는 새로 뽀대용으로 구한 화염지팡이 입니다 ㅋㅋ */
/* 뽀대용으로 찍어 본 스태프 샷 ^^ 이쁘지요?? ㅋ */
/* 능숙해지다보니, 사막도 혼자서 솔플로 뛰었답니다. 아마 소서러는 하기 힘들 짓거리인거 같네요. ㅎㅎ 정신안개+설득의룬을 길목에 깔아놓고 몹들을 쫘악 몰아 와서 걸리게 하는 일종에 트랩이죠 ㅎㅎ 저 보라색 세모가 씌워진 몬스터들이 다 제 쫄따구가 된 놈들입니다. 흐흐 약 2분 정도 저를 위해서 싸운답니다. ㅋㅋ */
/* 마지막은 그냥 제 위저드의 모습입니다.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도 같이.....그 동안 무척 즐거웠다 짜슥... 다음에 또 밤을 불 태우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또 만나게 되면 그때도 나와 같이 역사를 써보자 흐흐 (주력 무기는 상급 증폭4 단검 + 파이어로어 단검, 다 발로 뛰면서 구한 아이템입니다.) */
아핫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항상 눈팅만 합니다. -_-;;; 이번에 연휴를 맞아서 (금욜날은 휴가까지 쓰고 ㅋ) D&D온라인을 페인처럼 즐겼네요 정말 밥도 안먹어가면서 새벽 3~4시까지 던전 돌면서 즐겁게 했어요. 너무 즐거웠음 ㅠ_ㅠ 이제 또 다시 못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네요 ㅠ_ㅠ 파티 여러분들하고 오베때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만날 수 있을런지..
마지막으로 스샷 찍어봤어요. 탱글 술집에서 ㅎㅎ 레벨 5 입니다. 엘프-위저드 이구요. 보통 레벨 5 라고 하면 "뭐야 1시간이면 찍겠네?"라고 하시겠으나, D&DO의 만렙은 12 입니다. 즉 5라면 보통 온겜에선(렙제99) 약 40~50 사이이죠.
또한 렙 5의 위저드는 약하지 않어요 ^^ 키우는데 4일 걸렸구요.
4일을 뒤돌아보면 정말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_-;; 전멸 위기의 파티를 구한 적도 많았고 호흡이 척척 맞아서 순식간에 녹여버리고 클리어한 적도 많고....ㅎㅎ 하루 종일 던전만 돌 수 있다면...ㅋ
아쉬운건 제가 좀 아이템 운이 없네요. 모두 스펠에 투자했지만 왠지 좋은 아이템이 잘 안나온...오베나 정식을 기다리며...
Ps.내일이 클배 마지막인데 출근해야 하니 결국 오늘이 마지막일듯 ㅠ_ㅠ
오른쪽 창에 스텟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엘프- 순수위저드로 꽤 잘키우지 않았나요? ㅎㅎ
지능 21+5 / 민첩 16+3 입니다. 헤이스트 먹고 싸우면 왠만한 민첩캐 만큼 나옴 -_-;;
정말 위저드로써 정석 같은 스탯 ㅎㅎ다만 좀 잘못 키운게 텀블 스킬을 안찍어서 AC가 ㅠ_ㅠ
자주 사용하는 주문 세트
1써클 - 매직미사일/안개/악보/실드
2써클 - 웹/미스티/에너지내성
3써클 - 헤이스트/파이어볼
나중에 오베때 같이 하실분~~? 던전을 잘 아시는 분이나 컨트롤 잘하시는분, 둘중하나는 갖춰야 파티를...ㅋ